플라스틱가공기계 업계의 숨은 공로자 (여기에뉴스/2012.04.10)

2013.01.13   koduct   (read:5,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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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가공기계 업계의 숨은 공로자

(주)코닥트
2012년, 준비된 경쟁력으로 더 높이 도약할 것

케이블캐리어는 산업 자동화 기계에서 일견 흘려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일 수도 있지만, 케이블이 적용되는 수많은 산업분야에서 이미 활약하고 있는 중요한 파트이며, 사출기, 압출기, 취출로봇 등 플라스틱가공기계에도 이 케이블캐리어가 적용되고 있다. 1986년 설립된 코닥트는 케이블캐리어를 국산화해 국내 플라스틱가공기계의 품질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 2012년을 맞이해 보다 공격적인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는 코닥트를 만나 당사의 경쟁력과 향후 전략을 들어봤다.

■Challenge1 케이블캐리어 국산화에 역량 집중!
25년의 역사와 축적된 기술력으로 국내 플라스틱가공기계 시장에 고품질의 케이블캐리어를 공급해온 코닥트는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 그리고 투자로 국내는 물론 해외 케이블캐리어 시장에서까지 승승장구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코닥트의 심술진 대표이사는 “국내 산업 경쟁력 발전을 위해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분야의 제품을 국산화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며 “전시회 등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선별한 끝에 선택하게 된 것이 케이블캐리어”라고 말했다.
이러한 이유로 케이블캐리어를 적용할 기계조차 많지 않았던 당시에 꾸준히 연구와 개발을 거듭한 심술진 대표이사는 1992년 케이블캐리어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하지만 케이블캐리어의 국산화를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의 반응은 냉담했다. 당시 국내 케이블캐리어를 사용하던 업체들이 지닌 국산 제품에 대한 불신이 그 원인이었다.
심술진 대표이사는 “국산 케이블캐리어의 장점을 피를 토하며 말해도 들어주는 이 하나 없었다”며 당시를 회고했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도 당사는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전략적으로 틈새시장을 노렸다. 표준화된 수입 제품은 극한 상황에서 내구성이 높지 못하다.”는 그는 “이 점에서 착안해 조선 산업을 타깃으로 극한 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는 튼튼한 케이블캐리어를 콘셉트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극한 산업용으로 제작된 케이블캐리어는 당시 국내시장을 잠식하고 있던 외산 제품을 대신해 적용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내구성에 있어 뛰어났던 당사의 케이블캐리어는 현재까지도 다양한 플라스틱가공기계에 적용돼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으며, 스틸 케이블캐리어의 경우 초당 60kg의 부하가 걸리는 대형 유압 사출기에서도 특유의 견고함으로 케이블의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
심술진 대표이사는 “과거에는 케이블캐리어에 대한 지식을 지닌 엔지니어가 현장에 거의 없어 케이블캐리어 관리면에서 애로사항이 있었고, 케이블캐리어가 파손되는 경우도 종종 생겼다”며 “당시 외산 케이블캐리어의 납입기한이 대략 90여일이었고, 기존 케이블캐리어가 파손된 후 생긴 이 90일의 공백 기간이 당사에게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당장 90일만을 버텨주길 바라며 당사의 케이블캐리어를 사용했던 기업들은 저렴하면서도 유지보수가 용이한 국산 케이블캐리어의 매력에 빠져버린 것이었다. 이렇게 대체시장을 열며 국내에서 꾸준히 인프라와 기술력을 쌓은 당사에게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다. 1997년 국내에 몰아닥친 IMF 한파가 바로 그 기회였다.
심술진 대표이사의 노력은 1997년 IMF라는 거대한 위기에 빛을 발했다. “준비된 자에게 위기는 오히려 기회”라는 그는 IMF 당시에 오히려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음을 밝혔다. IMF 당시 우후죽순으로 기업들이 국산 케이블캐리어 개발에 돌입하기 시작했을 때,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은 이미 케이블캐리어 국산화에 성공한 당사를 찾게 된 것이다.



■Challenge2 뛰어난 경쟁력으로 해외시장 승승장구!
케이블캐리어 관련 한국 시장 자체를 500억 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는 심술진 대표이사는 새로운 도전 목표를 세웠다. 지금까지 개발해온 당사의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린 것이다.
“케이블캐리어는 석유?화학산업이 발달하고, 생산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에 유리한 아이템이어서 한국이 이 분야에서 경쟁력이 있다. 일본은 엔고로 인해 수출에 큰 장애를 겪고 있고, 유럽 지역의 가격 가치관으로는 신흥국 수요에 대응할 수 없다.”며 시장 가능성을 말한 그는 “2004년 쯤 국외 시장을 조사하며 중국시장을 보게 됐고, 2005년 중국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코닥트의 두 번째 도전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코닥트의 중국 브랜드는 중국내 브랜드 2위라는 성과를 거뒀고, 당사는 남다른 경쟁력으로 백만불수출탑 수상 등 해외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선전의 가장 큰 원동력은 역시 연구와 개발이었다.
심술진 대표이사는 “새로운 케이블캐리어를 개발할 때 우리의 특허를 피하기가 쉽지 않다”는 말로 당사가 R&D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당사는 곡률핀의 개발로 인해 제품의 기본 베이스는 그대로 두면서 케이블캐리어의 곡률을 조절할 수 있게 만들어 손쉬운 곡률 교체 및 케이블캐리어 보관을 위한 공간 절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뿐만 아니라 코닥트의 케이블캐리어를 사용한 유저들은 긴 수명으로 인해 “케이블캐리어가 좀 부서져야 심 대표이사님 얼굴도 뵈러 오고 할 텐데 말입니다”라는 농을 던질 정도. 이는 R&D를 통해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코닥트 사옥에 설치된 테스트 룸에서 꾸준한 반복테스트를 거쳐 최상의 품질을 탄생시켰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특히 당사의 테스트 장비들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부분으로서, 일부 대기업들이 와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갈 정도이다. 테스트룸을 활용해 당사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제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 제품을 11개월 동안 서보모터를 두 번 교체하며 최대 600만 회 이상의 테스트를 거친 적도 있었다.
이 밖에도 그는 ‘고객을 위한 비효율’을 기업의 경쟁력으로 꼽았다. “내구성의 향상을 위해 금형을 한 벌 더 사용하거나, 케이블캐리어 라인업을 고객이 요구하는 산업별로 전문화 시켰다”는 그는 “자동차, 조선, 전자, 철강 등 산업분야마다 적합한 케이블캐리어를 개발하는데 막대한 투자를 했고, 이런 부분은 상당히 비효율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당사의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또한 당사는 스틸 케이블캐리어를 제작할 때도 직각 형태의 가공하기 쉬운 디자인보다 곡선이 가미된 디자인을 사용한다. “곡선이 가미된 스틸 디자인은 제작하는 입장에서는 손이 많이 가지만 강도가 훨씬 좋다”는 것이 심술진 대표이사의 설명이다.
한편 그는 중국 법인에 이어 새로운 해외 시장인 일본에서도 기하급수적으로 매출이 늘고 있다며 2012년의 전망을 밝게 점쳤다. “사업 초창기에는 지역 기반이라는 지리적 단점으로 인해 서울?경기권의 대량 물량 수주에 불편함이 있었다”는 그는 “하지만 오히려 이제는 일본과 가까운 물류도시 부산의 지리적 이점이 해외 수출에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Challenge3 코닥트의 절정을 위한 모험의 한 해
2012년 전망을 밝게 점친 심술진 대표이사는 이를 위해 2012년을 보다 높은 도약을 위한 원년의 해로 삼을 것을 밝혔다. 특히 그는 “작년과 올해에는 생산성을 위한 투자를 했고, 이제는 어떠한 물량을 수주해도 소화할 수 있는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2012년에는 나는 물론 직원들까지 모험을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직원들의 컨설팅 교육 등 개인의 역량을 이끌어내기 위한 환경을 조성해온 당사는 2012년에는 보다 교육의 기회를 확장하고, 아울러 교육을 통한 선의의 경쟁으로 기업의 인재를 전문적으로 육성해 5~10년 후 당사의 절정기가 왔을 때 이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술진 대표이사는 이에 대해 “현재 우리가 100억 원 매출 돌파, 전체 매출 국내 1위 등의 성과를 거두기는 했지만 한국 법인 매출만으로 국내 1위를 노리는 것은 물론, 향후 200~300억 원 이상의 매출 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나와 직원들, 즉 기업이 모두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업 면에서 취약한 점을 보이고 있었다”는 심술진 대표이사는 “2012년에는 영업 파트를 강화해 각자에게 미션을 주고, 지금껏 코닥트가 쌓아온 레퍼런스를 활용해 새로운 시장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며 시장 확대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특히 그는 “당사는 케이블캐리어를 플라스틱가공기계에 납품하는 공급기업이자 플라스틱 케이블캐리어 제조를 위해 그 가공기계를 사용하는 수요기업이기도 하다”며 “그간 미처 비중을 두지 못했던 플라스틱기계 산업 분야 역시 서로가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닥트 “조합과 함께 플라스틱가공기계 업계와 융합할 것!”
2012년 한국플라스틱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에 가입할 뜻을 밝힌 심술진 대표이사는 “사실 플라스틱가공기계의 경우 여타 산업처럼 라인으로 형성된 부분이 아니기에 케이블캐리어가 적용되는 길이에는 한계가 있어 매출 부분에서는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했다”며 “하지만 국내 전시회는 물론 해외 전시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플라스틱가공기계에 당사의 케이블캐리어가 적용된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고, 이에 플라스틱가공기계 분야까지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가입을 결정한 동기를 밝혔다.
또한 그는 “기존의 한국플라스틱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은 코닥트의 고객이기도 하지만, 나 역시 조합의 일원으로서 단순한 비즈니스적인 관계를 뛰어넘어 회원들과 교류하고, 경영에 대한 많은 이야기 및 노하우를 나누며 융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선, 자동차, 철강 등 다양한 산업군을 가리지 않고 고객에게 맞춤 대응할 수 있는 탄력적인 강소기업을 목표로 국내외 케이블캐리어 시장에서 선전해온 당사가 플라스틱가공기계 산업 분야에서도 건승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진 대표이사는 “2012년에는 영업 파트를 강화해 각자에게 미션을 주고, 지금껏 코닥트가 쌓아온 레퍼런스를 활용해 새로운 시장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며 시장 확대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특히 그는 “당사는 케이블캐리어를 플라스틱가공기계에 납품하는 공급기업이자 플라스틱 케이블캐리어 제조를 위해 그 가공기계를 사용하는 수요기업이기도 하다”며 “그간 미처 비중을 두지 못했던 플라스틱기계 산업 분야 역시 서로가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닥트 “조합과 함께 플라스틱가공기계 업계와 융합할 것!”
2012년 한국플라스틱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에 가입할 뜻을 밝힌 심술진 대표이사는 “사실 플라스틱가공기계의 경우 여타 산업처럼 라인으로 형성된 부분이 아니기에 케이블캐리어가 적용되는 길이에는 한계가 있어 매출 부분에서는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했다”며 “하지만 국내 전시회는 물론 해외 전시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플라스틱가공기계에 당사의 케이블캐리어가 적용된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고, 이에 플라스틱가공기계 분야까지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가입을 결정한 동기를 밝혔다.
또한 그는 “기존의 한국플라스틱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은 코닥트의 고객이기도 하지만, 나 역시 조합의 일원으로서 단순한 비즈니스적인 관계를 뛰어넘어 회원들과 교류하고, 경영에 대한 많은 이야기 및 노하우를 나누며 융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선, 자동차, 철강 등 다양한 산업군을 가리지 않고 고객에게 맞춤 대응할 수 있는 탄력적인 강소기업을 목표로 국내외 케이블캐리어 시장에서 선전해온 당사가 플라스틱가공기계 산업 분야에서도 건승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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